[탈탈탈] 223회 2부 - 2012년 입국, 김향옥 : 중국생활 9년, 안 해본 일 없었다.. "조선족 남편 도움으로 남한행"
게시일 : 2019.10.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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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 223회 2부: 김향옥

1. 두 번째 탈북, 팔려간다는 걸 알고 있었다
- 고생 많았기에, 무조건 견디기로 결심.. "북송당하는 것 보다 팔려 가는 게 낫다"

2. 장애인 남자에게 2만 위안 가격으로 팔려갔다.. "이 악물고 살아"
- 내가 도망갈까 봐 밤새 철문 잠가놨다.. "시부모님께 감시 당하며 지내"
- 남자를 어르고 달래, 1000위안 받아 북한 가족에게 보냈다
- 남자와 잠자리 너무 싫어, 거절하니.. "빗자루로 때리기 시작"
- 시어머니 좋은 분, 더 살아볼까 했지만.. "시아버지, 나를 괴물 같다고 해"

3. 동네 언니, 같이 도망쳐 시내로 가서 돈 벌자고 제의


*** 10:57 ***
4. 택시 타고 도망쳐 나와 중국 식당에서 일하며 지냈다
- 취객 손님, 내 몸을 만져.. 뿌리치고 짜증.. "동네언니, 신고당한다며 말렸다"

5. 일하던 식당에 공안 들이닥쳐, 손님의 신고.. 2차 북송

6. 2004년, 두 번째 북송.. 이번에는 온성으로 갔다
- 중국 감옥에서 오랫동안 지내, 인원 채워질 때까지 있어야했다

7. 온성 보위부 감옥, 신의주보다 훨씬 열악해.. 한 방에 50-60명
- 사람 너무 많아, 뒷사람에게 기대어 앉아서 자야 했다
- 감방 내 얼음이 얼 정도.. "앓는 사람 많지만 약 없어, 그대로 죽으면 죽는 것"
- 화장실도 허락받고 가야 해, 울음 터질 때까지 큰 소리로 말해야 한다

8. 보위부 감옥 한 끼 식사, 소금국 속 옥수수 15알.. "하루 세 끼 같다"

9. 보위부, 예쁜 여성은 조사한다며 데려가 성폭행
- 성폭행 당해도 하소연할 곳 없어.. "성폭행 후 수감자에게 누룽지 줘"

10. 보위부 감옥을 나와 청진 집결소로 이동


*** 21:11 ***
11. 청진 집결소, 고된 노동.. 곡괭이로 땅 팠다

12. 돈 빼앗기기 싫어.. 비닐에 돈 넣고 말아서 항문에 숨겼다
- 숨겼던 돈, 꺼내서 씻어.. 교도관에게 뇌물 주고 음식 사달라고 부탁

13. 청진 집결소에서 노동.. 온몸에 똥독 올라 고생했다
- 집결소 노동, 맨손으로 인분과 흙을 섞어 퇴비 만들었다.. "얼굴 새까맣게 변해"
- 똥 묻은 손, 도랑물에 씻고 그 손으로 밥 먹었다
- 노동 제대로 안 하면, 쌍욕 먹고 각목으로 엄청 맞았다

14. 허약해진 수감자, 내게 '두부밥 하나만 먹는 게 소원'.. 이라고 해
- 교도관에게 부탁, 두부밥 받아 수감자에게 줬지만.. "먹을 힘없어 밥을 든 채로 죽어"

15. 수감자 언니, 결국 두부밥 먹지도 못하고 사망
- 교도관, 원래 죽을 사람이었다며 신경도 안 써.. "산에 구덩이 파고 던져라"


*** 31:30 ***
16. 수감자 언니 시체, 묻으며 눈물.. "교도관, 울 자격 없다며 때렸다"

17. 청진 집결소 생활 중 둘째 언니와 형부가 데리러 왔다

18. 집결소 나와 몇 개월 후 또 탈북.. "중국살던 사람, 북한에서 못 살아"

19. 세 번째 탈북, 청도로 갔다.. 9년간 중국에서 생활

20. 중국생활 9년, 청도에서 일하며 지내.. "안 해본 일 없었다"
- 조선족 식당, 가사도우미로도 일해.. "한국 사람 처음 만나, 엄청 챙겨주셨다"
- 한국 액세서리 공장에서도 일해, 사장님께서 도와주셨다

21. 중국생활, 늘 불안.. "공안 차만 보면 떨어, 문단속도 철저"
- 탈북자 언니, 남한 가겠다고 해.. "난 위험해서 망설였었다"

22. 중국생활 중 남편 만나.. 남편 덕분에 오늘의 내가 있다
- 호프집에서 일하던 중,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내게 첫눈에 반했다 해"
- 남편, 내 가족에게 잘해줘.. "돈도 보내주기도 했다"
- 남편, 나를 남한에 꼭 데려갈 거라며.. "브로커, 비용 다 알아봐 줬다"


*** 43:46 ***
23. 남한행 과정
- 중국 국경 넘는 중 아이 울음소리, 경찰이 우릴 막아섰다
- 검문소에서 다 내린 상태, 3시간 후 누가 차 몰고 왔다.. "운전기사가 도와준 듯"
- 4시간 동안 메콩강 건너, 일행 모두 무사히 태국 도착

24. 태국 도착 후 과정

25. 태국 수용소 생활
- 탈북자 많아서 놀란 것보다.. 너무 좋아 매일 만세 부르며 춤추고 노래 불렀다

26. 북한에서 바로 온 분들, 아무것도 몰라.. 콜라, 햄버거 등


*** 51:55 ***
27. 한국행 비행기 탈 때 들뜬 기분보다.. 무서웠다
- 직행자, 기내식 음식들 뭐가 뭔지 몰라.. "먹는 방법 알려줬다"

28. 남한 도착, 두 번 다시 북한 갈 일 없겠구나.. 자유롭게 살고 싶다.

29. 국정원 조사과정
- 중국에서 오래 살던 사람, 서울 국정원으로 이동.. "시설이 낡아, 무서웠었다"
- 내 옆방에서 우는소리, 나중에 물어보니.. "너무 잘 왔다는 말 듣고 감동해서 울었다고 해"


*** 01:01:38 ***
30. 하나원 생활
-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너무 좋았다.
- 하나원 식사, 매끼 정말 맛있었다.. "음식 해주신 분들께 감사"

31. 하나원 졸업 후 배정받은 집으로.. 남편 보고 기다리라 했다
- 집, 인천으로 배정받아.. 지은지 몇 년 안된 새집

32. 남편과 함께 남한생활 시작.. "서로 열심히 잘 살자고 다짐"

33. 남한생활, 외래어 때문에 당황했던 적 있어.. "공부, 소통 어려웠다"
- 요리학원 다니며.. 실기는 자신 있었지만 필기가 어려웠다
- 누드김밥, 사장님께 물어보니.. "벗은 김밥, 하얀 속살이 나오게 말아라"

34. 작년에 갑상선암 수술받아.. 북한 수감생활의 후유증
-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 암이라고 해.. "작년 11월 수술"
- 남한에서도 거의 쉬지 않아, 열심히 돈 벌어.. "가족에게 돈 보내기도 해"
*** 01:10:47 ***


35. 앞으로 하고 싶은 일

36. 탈북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37. '탈탈탈' 출연동기

38. '탈탈탈' 출연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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