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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본회의 예정…여야 원내대표 막판 협상 / KBS뉴스(News)
게시일 : 2019.12.10 17:13
20대국회의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전 본회의에서는 비쟁점법안만 처리한 뒤 여야 원내대표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예산은 무조건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인데 합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지현 기자, 아직 본회의는 시작 안된거죠?
[기자]
네 당초 2시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의장실에 교섭단체 3당 대표가 모여 막판 협상을 하고 있는데요.
문희상 국회의장은 어제 합의한대로 3당이 합의한 예산안을 상정해야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예산안은 정기국회 내에 그러니까 오늘 내로 반드시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인데요.
민주당은 조금전 다시 의원총회를 소집했는데요.
한국당도 의원총회를 기다리며 의원들이 본회의장 인근에서 대기중입니다.

일단 민주당은 예산안이라도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한거 같은데, 다른 안건들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일단 오늘은 본회의가 재개되더라도 예산안만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생법안과 선거법, 사법개혁법안 등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법안들은 모두 내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는 오늘 오전과 오후 대표급 회의와 실무단 회의를 잇따라 열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선거법과 사법개혁법안을 놓고 이견을 완전히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도 오늘 오전에 민식이법·하준이법은 통과된거죠?
[기자]
네 오전에 열렸던 본회의에서는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기로 한 16개 비쟁점법안이 통과됐습니다.
민식이법과 하준이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법과 청해부대와 아크부대의 파병을 연장하는 안건 등 이었습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으로 오전 본회의 두번째 안건으로 통과됐는데요.
故김민식군 부모 등은 직접 본회의장을 찾아 이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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