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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뒤덮은 고농도 미세먼지...내일도 비상저감조치 / YTN
게시일 : 2019.12.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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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수도권에는 내일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집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오늘 미세먼지 상황이 심각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안개에 중국발 스모그가 가세하면서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가 더 심각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과 대구 권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인천과 경기 중부에는 미세먼지주의보도 동시에 발령 중입니다.

어제 중국 동부를 강타한 짙은 스모그가 서풍을 타고 내륙으로 유입됐기 때문인데요,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낮까지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는 수요일인 모레, 찬 바람이 불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수도권과 충북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환경부는 내일도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세종, 충청, 부산, 대구 권역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보다 지역이 더 확대됐는데요,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게 되는데요,

수도권과 충북에는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겁니다.

조치가 내려지면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수도권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도 제한됩니다.

또 수도권, 충북에 있는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은 조업 시간을 변경하고 가동률도 줄여야 합니다.

이 밖에 석탄발전 10기의 가동이 정지되고 4기는 출력 상한을 제약합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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