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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야생동물 애완동물로 불법 포획 / KBS뉴스(News)
게시일 : 2019.11.22 12:53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하는 콜롬비아의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바로 야생동물들을 무분별하게 포획해 애완동물로 키우기 때문인데요,
이 퓨마는 송곳니와 발톱이 제거되어 있고, 목은 쇠사슬 때문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불법으로 포획돼 애완동물로 길러진 야생동물들은 이 밖에도 호랑이, 거미원숭이, 마코앵무새, 보아 뱀 등 다양합니다.
[로드리게/수의사 : "대부분 거래와 소유가 불법인 야생동물입니다. 동물들은 야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 종에 적합하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 신진대사와 정상적인 신체 기능에 손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환경 경찰에 따르면 2017년 콜롬비아 전역에서 야생동물 23,600마리가 압수됐습니다.
[카밀로/환경 경찰서장 : "거북과 앵무새 등 야생동물들은 농장이나 사람들의 놀이장소에서 갇혀 지내죠."]
콜롬비아 당국은 회수된 종의 70%를 자연으로 방사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유엔은 불법 종 밀매가 마약과 인신매매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수익성 높은 불법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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