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그램]응원 갔다가 위로받은 백건우의 ‘쇼팽’ | 뉴스A
게시일 : 2019.12.14 21:15
한 주간 화제가 되는 뉴스를 전해드리는 뉴스다그램입니다. 먼저 지난 11일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연주한 쇼팽의 야상곡부터 들어보시죠.

힘이 넘치면서도 절제된 연주인데요.

부인인 배우 윤정희 씨의 알츠하이머 투병 소식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에 한국 무대에 선 겁니다.

[윤정희·백건우 부부]
"(여보 여기 어디지?) 우리 처음 결혼 전에 (살던 곳)이잖아."

그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오히려 그의 연주에 위로받았다고 하는데요.

윤정희 씨는 같은 날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배다른 민족?
#게르만 민족이 됐군
#앱 하나로 4조원이라니

국내 1위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 형제들'이 독일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에 인수됐습니다.

무려 4조7500억 원에 팔렸는데요.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격이 2조 5천억 원 정도 된다고 하니 두 배나 비싼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독일 기업, 이미 국내 2위, 3위 업체인 요기요와 배달통도 갖고 있습니다.

연간 20조 원으로 추산된 국내 음식배달 시장을 독일 기업이 독차지하게 돼 독과점 우려도 나옵니다.

[박태희 / '우아한 형제들' 상무]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경영이 분리된 현재 상태가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수수료 인상 등) 서비스 담합같은 건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배달 수수료 인상으로 내가 시켜먹는 치킨, 짜장면 값이 오를까봐 걱정입니다.

다음 소식,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누구한테 쓰는 걸까요?

바로, 핀란드에 있는 산타 할아버지입니다.

강원 화천군의 산타 우체국은 산타클로스의 발상지 핀란드에서 인정받은 한국 본점입니다.

전국 어린이들의 편지를 핀란드의 산타에게 전달하면 답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도 산타 우체국에 온 만 통 가까운 편지들을 며칠 전 핀란드로 보냈다고 하는네요.

어떤 내용을 썼는지 물어봤습니다.

[이나경 / 11세]
"선물은 그냥 아무거나 주시면 감사하다고… 산타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김가율 / 8세]
"산타 할아버지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힘들겠다고 위로해줬어요."

산타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정말 예쁘네요.

지금까지 뉴스다그램이었습니다.

취재·구성 : 박수유 기자
연출·편집 : 현재림PD, 함승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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