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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45만 명↑…OECD 고용률 역대 최고 / KBS뉴스(News)
게시일 : 2019.09.11 12:29
지난달 취업자 수가 45만 명 넘게 증가하며, 같은 달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의 취업 증가세가 지속되고, 그동안 큰 폭으로 하락하던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 폭이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덕분에 OECD 기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칩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5만8천 명입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만2천 명 늘었습니다.
2017년 3월 이후 29개월, 8월 기준으로는 5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7만 4천 명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 회복에 힘입은 숙박 음식점업에선 10만 명 이상,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산업에서도 8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조업과 40대의 취업은 이번에도 감소했지만, 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7월 9만 명 넘게 줄었던 것이 8월 2만 4천 명 감소하는 데 그쳤고 40대의 고용률 하락 폭은 -0.8%에서 -0.2%로 축소됐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영향이 큽니다.
[정동욱/통계청 고용통계과장 : "구조조정이 끝나고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기타 운송장비 관련 제조업의 증가로 인해서 제조업의 감소 폭이 축소된 것으로..."]
덕분에 고용률은 61.4%로 22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OECD 비교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7%로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실업률도 3%로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고용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경기 하방 위험에 대비한 고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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