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부터 '흑자 인생'…59살에 적자 전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게시일 : 2019.12.09 19:30
27살부터 '흑자 인생'…59살에 적자 전환

[앵커]

한 개인의 삶을 놓고 봤을 때 경제적으로 가장 여유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평균 41살 때로 조사됐는데요.

27살에서 58살까지는 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 인생'을 살다가 59살에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대별로 얼마나 벌고 쓰는지 파악하기 위해 만든 통계청의 '국민이전계정'을 보면 2016년 기준으로 개인의 삶에서 노동 소득이 가장 많은 시기는 41살 때였습니다.

소득에서 소비를 뺀 흑자 규모 역시 1,435만원으로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적자폭이 가장 큰 시기는 민간 교육 소비가 가장 많은 16살 때였습니다.

생애 주기별로 보면 태어나면서부터 26살까지 이어지던 적자 행진은 27살부터 흑자에 진입하지만, 32년 뒤 59살이 되면 다시 적자로 돌아섭니다.

2015년과 비교해 흑자 진입 시점은 같은 반면, 적자 전환은 1년 늦춰졌습니다.

[김대호 / 통계청 연구기획실장] "고령화 영향으로 은퇴 시점이 늦어지고, 은퇴한 뒤에도 재취업 등으로 노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14살까지 유년층과 65세 이상 노년층은 각각 부모와 국가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년층의 공공 보건 분야 소비는 1년 사이에 12% 넘게 늘었습니다.

유년층의 두 배 가까운 증가폭입니다.

통계청은 노년층의 공공 보건 소비는 2010년 이후 매년 10% 안팎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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