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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전용차로 사고 1명 사망 등 사건·사고 종합 / KBS뉴스(News)
게시일 : 2019.09.13 06:23
어젯밤 서울 금천구에서 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에 치어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북 구미에서는 한 섬유 회사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금천구 독산사거리 인근입니다.
버스 전용차로의 중앙분리대 일부가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전용차로 위를 걷고 있던 60살 남성 A씨가 시내버스에 치였습니다.
[사고 목격자 : "저 앞에 중앙분리대 있는 곳에 119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팔 다리가 일단 다 부러진 것 같고요..."]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장소는 횡단보도와는 30미터 가량 떨어진 곳.
당시 비까지 내리고 있어 버스는 속도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 등을 분석해 A씨가 왜 전용차로에 진입했는지, 버스 기사의 부주의는 없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젯밤 8시 반쯤엔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한 섬유 회사에서 불이 나, 4시간 동안 기숙사와 창고 등 건물 3동을 태웠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5명이 기숙사에 있었지만, 긴급 대피해 무사했습니다.
대형 창고 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5시쯤.
고소작업대 제조 업체의 창고가 20분 만에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6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가에서 연기와 화염이 크게 일어 119 신고가 줄을 이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창고에서도 불이 나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종이에 불을 붙여 연기로 모기를 쫓으려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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