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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위안부 최초 고발’ 우에무라의 투쟁…“나는 날조기자 아니다” / KBS뉴스(News)
게시일 : 2019.12.15 08:12
우에무라 씨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습니다.
1991년 8월, 고 김학순 할머니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처음 세상에 알린 이후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자신의 고국 일본으로 돌아가지만 곧바로 재판정을 찾아야 합니다.
그가 쓴 기사를 '날조'라고 주장한 일본 우익들을 상대로 진실을 위한 법정 싸움 중이기 때문입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고 김학순 할머니의 명예도 훼손된 거죠. 위안부 문제가 부정당한 거니까요. 이건 역사의 진실을 전하는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에무라 씨는 우익의 폭력적인 위협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보도한 공로로 제7회 리영희 상을 최근 수상했습니다.
우에무라 씨가 일본 우익 인사들을 상대로 낸 민사 소송은 도쿄와 삿포로 두 곳에서 진행 중인데 1심에선 모두 졌습니다.
우에무라 씨는 오는 16일 도쿄 법원 항소심 재판정에 나갑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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