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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한' 앞둔 北 김정은 또 백두산으로...'결단' 임박? / YTN
게시일 : 2019.12.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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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백두산을 찾았습니다.

북한이 정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동향이 심상치 않은데요.

미군 정찰기는 연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대북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이번 백두산행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고요?

[기자]
네,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른바 '비핵화 협상 연말 시한'을 앞두고 또 백두산을 찾은 건데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인민의 이상향으로 천지개벽 된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이 어제 성대히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가 참석해 준공테이프를 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삼지연군 꾸리기 2단계 공사 완공으로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나가는 사회주의 조선의 대진군을 어떤 힘으로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준공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 간부들이 참석했는데요.

최룡해 부위원장도 준공식에서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어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력갱생 노선의 생활력이 현실로 확증됐다면서 '자강'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월에도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라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적들이 배가 아파 나게 보란듯이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017년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이후에도 삼지연과 백두산을 찾는 등, '중대 결단'을 내릴 때마다 백두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또 미군 비행기가 한반도 상공에 떴다고요?

[기자]
이렇게 북한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국의 정찰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기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민간항공추적 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E-8C 조인트 스타즈가 한반도 8.8km 상공에서 작전 비행을 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닷새 만입니다.

최근 미군 정찰기가 한반도 상공을 계속 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28일 EP-3E 정찰기, 30일 드래건 레이디가, 어제는 리벳 조인트가 한반도 상공에 출동했습니다.

모두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해안포 기지 등의 움직임을 정밀 감시할 수 있는 정찰기들인데, 군용기 추적 사이트에 의해 항적이 확인된 것만 해도 최근 일주일 내 6건입니다.

지난 28일 방사포 발사 이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반도 상공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안보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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