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공수처 저지 10월 항쟁"…대여공세 고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게시일 : 2019.10.15 20:10
野 "공수처 저지 10월 항쟁"…대여공세 고삐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에도 한국당은 대여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한국당은 공수처 설치는 절대 불가하다고 선을 그으며 '10월 항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당은 '조국 국면'에서 표출된 민심의 분노는 비단 '조국 사퇴'만을 부르짖는 게 아니었다며,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한 투쟁은 '포스트 조국 정국'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나경원 / 한국당 원내대표] "10월 항쟁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위선과 무능, 독재의 열차를 멈춰 세워야 합니다. 장기집권 사령부, 공수처 절대 불가합니다."

특히,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해서는 협상의 여지를 열어 두면서도, 공수처 설치법은 바른미래당과 공조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함께, '민생·정책 투쟁' 드라이브에도 시동을 거는 모습입니다.

[김명연 / 한국당 대변인] "조국이 사퇴한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과 민생을 정상화하기 위한 국정 대전환의 적기 입니다. 즉각 국정 대전환에 나서길 바랍니다."

한국당은 또, 이번 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현 정부의 경제·안보 실정과 공정·정의의 실종을 주장하는 '보고 대회' 형식의 집회를 개최하는 등 '장외 투쟁'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 전 장관 사퇴로 검찰 수사의 다른 한 축인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검찰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패스트트랙 수사에 더욱 엄정하게 나설 것이란 관측인데, 한국당은 당 지도부 제외 전원 '불출석'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국정감사가 끝나면 나경원 원내대표의 소환 일정이 조율될 것으로 보이는데, 나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이 패스트트랙 수사의 '변곡점'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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