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가입
오이를 이렇게 잘라보자. 진정한 예술의 탄생.
게시일 : 2019.05.20 19:00
채소와 과일은 요리에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따로 먹으면 식사 전후에 상쾌한 식감을 더해주는 훌륭한 간식이 되기도 합니다. 그저 먹기 좋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도 되겠지만 약간의 스킬을 사용하면 접시 위에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시켜보면 어떨까요? 아래에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푸드 조각' 아이디어로 생일파티나 뷔페의 한 쪽을 멋지게 장식해 보세요!

1. 레드 스완

재료:

사과
이쑤시개

1.1) 사과를 반으로 자르고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V자로 쐐기 모양을 사과 조각의 양 옆을 자릅니다. 
1.2) 자른 쐐기 모양을 단계적으로 펼쳐서 날개를 만듭니다.
1.3) 백조의 머리와 목이 될 부분을 만듭니다. 나머지 반 조각에서 잘라내세요.
1.4) 이쑤시개를 사용해서 목 부위를 고정하고 사과의 씨를 눈동자로 사용하세요. 남은 사과 조각에서 머리의 깃을 표현합니다. 머리에 작은 칼집을 내서 깃을 고정하세요.

2. 오이 선인장

재료:

오이
나무 꼬치

2.1) 오이를 세로로 2/3 정도 깊이로 자르고 절반 길이로 자릅니다. 나무 꼬치 두 개를 오이의 양 쪽에 대고, 0.5cm의 일정한 두께로 칼집을 내주세요. 꼬치가 오이조각이 완전히 썰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다른 반쪽의 오이도 똑같이 써세요.
2.2) 꼬치를 떼어내고 오이를 동그랗게 맙니다. 이쑤시게 조각을 이용해서 고정하세요.
2.2) 오이 링으로 탑을 쌓습니다. 꼭대기에는 래디시(빨간 무)를 조각해서 선인장의 꽃으로 얹으세요!

3. 만다린 블로섬

재료:

만다린 (한라봉이나 오렌지로 대체 가능)
미니 오이

3.1) 만다린의 껍질을 까서 각 조각을 반으로 자릅니다.
3.2) 반으로 자른 조각을 접시에 꽃잎처럼 겹쳐서 올려 놓습니다.
3.3) 미니 오이를 원형의 1/3 정도 깊이로 잘라냅니다. 같은 길이의 네 조각으로 나눈 다음, 조심스럽게 세밀한 칼집을 내세요. 펼쳐서 이파리처럼 만다린 장미에 곁들입니다.

4. 사과 나침반

재료:

사과

사과 꼭지를 중심으로 삼고 네 갈래로 쐐기 모양이 겹쳐지게 자른 다음 펼쳐 주세요.

5. 나비 멜론

재료:

갈리아 멜론

5.1) 멜론을 반으로 자르고, 중앙의 씨 부분을 파낸 뒤 그림과 같이 손질합니다.
5.2) 멜론 껍질을 과육과 분리합니다. 여기에서 끝까지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아래부분을 붙어있게 남겨두어야 합니다. 그다음 날개가 될 부분을 조각해서 모양을 내 보세요.
5.3) 이제 세로로 얇아지도록 절반으로 자릅니다. 역시 완전히 자르지 않고 껍질 부분이 붙어있도록 조심하세요. 이제 양 옆으로 펼치면, 나비 멜론이 완성됩니다.

6. 오이 계단

재료:

오이
나무 꼬치
방울토마토

6.1) 10cm 길이의 오이를 준비합니다. 오이를 세운 다음 한 쪽의 껍질을 그림과 같이 제거하고, 껍질을 제거한 면과 나란한 방향으로 오이를 반으로 자릅니다.
6.2) 오이를 0.5cm 두께로 균일하게 썹니다. 이제 나무꼬치로 조각의 위쪽을 관통해서 엮고, 조각들을 나선 계단 모양으로 돌려서 펼집니다. 오이를 세워서 꼭대기를 방울토마토로 장식하세요.

7. 별이 된 파뿌리

재료:

대파
이쑤시개

7.1) 파의 뿌리 부분을 비스듬히 마름모꼴로 자릅니다.
7.2) 자른 조각의 중앙에 이쑤시개를 꽂고 각 겹을 한 장씩 펼치세요. 오이와 토마토를 양쪽으로 꽂아 주면! 우주적인 비주얼의 핑거푸드 완성!

8. 오렌지 곰

재료:

오렌지
나무 꼬치
정향

8.1) 오렌지의 바닥 부분을 뚜껑처럼 잘라내고 바닥에 대고 작은 원 모양을 만드세요. 나중에 곰의 귀가 될 부분입니다.
8.2) 오렌지의 꼭지가 달린 부분도 마찬가지로 얇게 썹니다. 꼭지를 코로 놓고 정향 가지 두 개를 눈 자리에 꽂으세요. 준비했던 귀까지 칼집을 내서 끼워 넣으면 곰의 얼굴이 완성됩니다.
8.3) 오랜지의 과육을 그림처럼 동그랗게 잘라서 꺼내고 깍둑썰기 하세요.
8.4) 오렌지 껍질은 그림에서와 같이 조각해서 양 팔로 감싸는 곰을 표현하세요. 뒷면에 칼집을 내고 머리를 끼워 고정합니다. 이제 곰의 배에 오렌지조각을 채우세요.
8.5) 나무 꼬치에 남은 오렌지 조각을 끼워보세요. 작은 파라솔처럼 보일 뿐 아니라, 포크로 사용해서 오렌지를 찍어 먹을 수 있답니다.

피로연 뷔페에서나 보아 왔던 화려한 과일데코. 직접 만들어보니 그리 어렵지 않죠?

텍스트 버전 보기: https://www.muggo.kr/cutting-artwork/
핀으로 저장하기: https://bit.ly/2EgpdRB
촬영 및 편집: 먹고 영상제작소 (독일 포츠담 스튜디오)
댓글 0
0/3000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