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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하명 수사 의혹' 김기현 前 울산시장 오늘 소환 조사 / YTN
게시일 : 2019.1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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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첩보로 경찰이 조사…실체 규명 촉구 방침"
’건설 비리 의혹’ 경찰 조사…검찰서 무혐의 처분
검찰, 울산청 前 수사과장도 조사…수사팀 7~8명 소환 통보

[앵커]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김 전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첩보를 받아 자신과 관련한 조사에 나섰다며,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검찰이 오늘 오후 김기현 전 시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죠?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 오후 2시에 김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전 시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사흘 전 검찰로부터 출석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오늘 오후 조사받으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는 건 처음이라며, 검찰에 이번 사건의 몸통을 밝히라고 촉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의 첩보로 경찰이 조사에 나서 피해를 봤다며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을 상대로 당시 경찰의 수사 과정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장 주변 인물인 비서실장 박기성 씨와 동생 비위 관련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두 사람에 대해 각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지만,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검찰은 당시 경찰 수사에 청와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 수사 대상이었던 박 전 비서실장과 청와대에 첩보를 건넨 것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 경제 부시장을 이미 소환 조사했습니다.

최근엔 김 전 시장 관련 수사를 맡았던 당시 울산경찰청 수사과장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당시 수사에 참여한 경찰관 7∼8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낸 상태입니다.

검찰은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도 조만간 불러 수사 착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황 전 청장은 검찰과 자유한국당, 보수언론이 있지도 않은 청와대 하명이나 선거개입 수사라는 거짓 프레임을 만들어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당시 울산 지역 토착비리 수사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으로 덮은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전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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