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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첫 출근…“검찰개혁 요구 더 높아져”
게시일 : 2019.12.09 17:45
[앵커]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첫 출근했습니다.



추 후보자는 첫 일성으로 '검찰 개혁'을 말하는 등 이 부분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 오전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지난 6일 후보자 지명 후 첫 출근입니다.



추 후보자는 출근길 취재진에게 '검찰개혁'을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추미애/법무부장관 후보자 : "검찰 개혁을 향한 기대와 요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을 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 후보자는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의 요체는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급한 과제로는 법무분야 국정공백을 꼽았습니다.



지난 10월14일 조국 전 장관이 사퇴한 후 법무부장관 자리는 50일 넘게 비어있습니다.



[추미애/법무부장관 후보자 : "가장 시급한 일은 장기간 이어진 법무 분야의 국정 공백을 시급히 메우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전화 통화는 '모르는 사이여서 이뤄진 단순한 인사'였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미애/법무부장관 후보자 : "(저와 윤 총장은) 사실은 헌법과 법률에 의한 기관간의 관계지 더 이상 개인 간의 관계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장관 취임 이후 검찰 인사권 행사나 울산 고래고기 사건 등 현안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추 후보자는 오늘부터 청문회 절차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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