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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합시다]1회- 유시민·홍준표, 정치를 말하다 / KBS뉴스(News)
게시일 : 2019.11.23 01:12
#프롤로그_국회의사당 향하는 유시민, 홍준표

[유시민] 가을에 단풍 구경이라도 다녀오셨어요? 사모님 모시고?

[홍준표] 아니요.

[유시민] 어, 왜 그런 걸 왜 안 하세요?

[홍준표] 우리 아파트가 단풍이 좋아요. 거기 공원이 있으니까.

[유시민] (웃음) 아~ 그래도. 근데 8년이나 여의도에 안 계셨구나. 그러면 지사를 한 6년 하셨나요? 6년? 5년?

[홍준표] 4년 4개월 했어요.

[유시민] 어 왜? 중간에 아, 일찍 나오셨지 참 두 번째

[홍준표] 두 번째 할 때는

[유시민] 대선 때문에

[홍준표] 네. 임기 안 마치고 나왔죠.

[유시민] 근데 국회의원 하는 거 하고 지사하는 거 하고 어느 게 더 재밌으셨어요?

[홍준표] 지사하는 게 재밌어요.

[유시민] 그쵸?

[홍준표] 그거는 자기 생각에 따라서

[유시민] 의사결정권이 좀 있으니까

[홍준표] 그렇죠. 국회는 어떻게 보면 원 오브 뎀(one of them: 많은 사람 중 하나)이죠.

[유시민] (웃음)

[홍준표] 원 오브 뎀에 불과하죠.

[유시민] 그런데 이제 도지사는 도청에서 온리원(only one)이니까.

[홍준표] 그렇죠. 여기가 의사 결정 최종책임자니까.

[유시민] 오 비가 많이 옵니다. 가을비 치고도.

[홍준표] 이게 이 비 그치고 나면 정말 겨울 되겠는데요.

[유시민] 아 근데 바로 추워지진 않는다는데요.

[홍준표] 정말 겨울 되겠는데.

[시민] 안녕하세요.

[홍준표] 예. (웃음)

[유시민] 그럼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는 어떻게 됩니까? 당에서 뭐 온갖 소리 다 나오던데요.

[홍준표] 아이 난 그런 거 신경 안 써.

[유시민] 신경 안 쓰면 어떡해요.

[홍준표] (웃음)

[유시민] 어디든 정해서 당에서 공천장을 받아야죠.

[홍준표] 공천에 목매본 적이 없습니다. 경선하고 하면 되는거지.

[유시민] 아 그 생각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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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잘 부탁드립니다.

[유시민] 잘 부탁드려요. 예쁘게 잡아주세요.

[홍준표] (최원정에게) 왜 말 안해요?

[유시민, 최원정] (웃음)

[유시민] 아직 (시작) 사인 안왔습니다. 사인이 안왔어요.

[홍준표] (슬레이트) 탕 때렸잖아.

[유시민] 저거는 이제 테이킹 들어간거고요.

[최원정] 이런 것 좀 (방송에) 다 살려주세요.

[유시민] 다 살았어. 다 들어갔어요.

[최원정] 당신의 삶을 바꾸는 토크쇼 정치합시다 오늘 첫 번째 시간입니다. 요즘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시는 두 분과 이 시간 함께 할 텐데요. 홍준표 대표님 유시민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정말 격하게 환영합니다. 제가 이 두 분을 모시고 방송하게 될 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 요즘 두 분은 완전히 흥행 보장 듀오 그걸 좀 느끼세요? 엄청 불러대지 않아요? 두 분을?

[홍준표] 나는 유 장관이 지난번에 홍카레오 한번 하자고 해서 그 한번 따라가고 백분토론 하자고 해서 그 한번 따라가고. 이제 세 번째죠? KBS에서 유 장관이 한판 붙자 해서 또 하는 거죠.

[유시민] 뭘 한판 붙어요. 정담을 나눠보자는 거죠.

[홍준표] 그것도 좋죠. 근데 시작하기 전에 이 프로가 정치합시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최원정] 제목이 혹시 뭐 마음에 안 드시나요?

[홍준표] 유장관 정치 안하잖아요? 나는 정치하는데.

[유시민] 그건 정치의 개념을 어떻게 규정하냐에 달렸죠.

[홍준표] 어떻게?

[유시민] 정치는 두 종류가 있죠. 하나는 직업으로 하는 정치가 있고 또 하나는 생활로 하는 정치가 있고. 직업정치는 정치인들 몫이고 생활 정치는 누구나 다 하죠.

[최원정] 저희가 오늘 정치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서 국민 여러분께 쉽게 설명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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