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웹툰 “대학 막대사탕”은 거대한 몸집 때문에 괴로움을 겪는 대학생 콩 야오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이로 인해 인터넷 유명인이 되었고 많은 예쁜 여자들이 그에게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히트수:38,000
최신 챕터:80화 피날레 새로운 학기, 새로운 대학생활

김수현은 대학 캠퍼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늘 둘러싸여 있었다. 하지만 그에겐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작은 비밀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의 가방 속에 항상 롤리팝 사탕이 가득하다는 것이었다.
어릴 적부터 단 것을 좋아했던 수현은 공부하면서 롤리팝을 빠는 습관이 생겼다. 그에게 롤리팝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위로와 같은 존재였다. 시험 공부를 할 때도, 친구들과 농담을 주고받을 때도, 그는 언제나 롤리팝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도서관에서 한 여학생과 마주쳤다. 긴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두꺼운 책을 들고 있던 그녀는 수현이 본 사람 중 가장 조용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윤지수. 항상 혼자 책을 읽고 있는 그녀를 보며 수현은 왠지 모르게 관심이 생겼다.
“이거 먹어볼래요?”
수현은 조심스럽게 롤리팝 하나를 건넸다. 지수는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받아들였다. 그녀가 롤리팝을 입에 넣는 순간, 작은 미소가 번졌다.
“맛있네요.”
짧은 한마디였지만, 그 말에 수현의 가슴이 이상하게 두근거렸다. 그 후로 두 사람은 자주 도서관에서 마주쳤고, 수현은 매번 새로운 롤리팝을 지수에게 건네곤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가까워졌다.
어느 날, 지수는 수현에게 뜻밖의 말을 꺼냈다.
“웹툰 좋아하세요?”
“웹툰이요?”
“네, 요즘 무료 웹툰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작품 중에 재미있는 게 많더라고요.”
수현은 사실 웹툰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지수가 그렇게 말하니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는 집에 돌아와 지수가 추천한 웹툰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며칠 동안 밤을 새우며 웹툰을 읽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웹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얼마 후, 수현은 지수를 다시 만났을 때 말없이 롤리팝을 하나 건넨 후 말했다.
“웹툰 추천 고마워요. 덕분에 나도 빠졌어요.”
지수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정말요? 어떤 작품이 제일 좋았어요?”
그날 이후, 두 사람은 웹툰 이야기로 밤을 새우곤 했다. 무료 성인 웹툰 같은 장르를 볼 때면 서로 얼굴을 붉히기도 했고, 감동적인 이야기에는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렇게 서로의 관심사가 하나씩 늘어가면서, 두 사람은 어느새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현은 지수를 만나러 가는 길에 문득 깨달았다. 자신이 왜 그녀에게 계속 롤리팝을 건네고, 그녀와 대화하는 시간이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졌는지 말이다.
그것은 단순한 우정이 아니었다.
수현은 깊이 숨을 들이마신 뒤, 지수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녀의 손에 작은 롤리팝을 쥐어주며 말했다.
“이건 그냥 사탕이 아니에요. 내 마음이에요.”
지수는 순간 당황한 듯했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롤리팝을 꽉 쥐었다.
그날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에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 그리고 롤리팝은 그들만의 작은 약속이 되었다.